뭐 언젠가는 적으려고 한 것이니까.
세기의 괴... 아니 걸작 <우부메의 여름>

통칭 교고쿠도 시리즈에 대한 저의 감상은 좀 다릅니다.

저 사람의 이야기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요괴" 와 "괴담"의 탄생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봅니다.

즉, 소설이 내용이 과거에 일어 났다면 바로 괴담 혹은 요괴로 되는 것인데.

차이점 이라면, 그 과정에서 "음양사" 형님이 들어와서 요괴(괴담)울 퇴치하고 이야기를 현실로 돌려 놓는 과정이지요.


뭐, 보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실제 교고쿠도 시리즈에 실리는 이야기는 그다지 새롭지도, 현실에 없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단지 뉴스에 소개되지 않거나, 사람입에 올라오지 않는 이야기 일뿐,

수많은 법의학 서적이나 범죄기록 등에서 저 이야기들 보다 더한 이야기도 수두룩하지요. (최근에 일어난 이야기라면, 독일에서 친딸을 수십년간 가두어 놓고 강간한 아저씨 정도)

단, 차이라면 그 수많은 이야기중 안 좋은 케이스가 연속으로 일어나(소설에서는 우연으로 돌립니다, 이것이 필연이 되면 저주가 되거나 도시전설 혹은 괴담이 된다고 봅니다. )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한다고 봅니다.

이 서로가 얽히고 섥힌 이야기를 정해진 시간에 풀기 위하여, 초능력자, 형사, 작가 등이 등장해서 이야기의 해결을 돕고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이야기를 "해결 (혹은 분석)" 하지 않았을 경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하나의 괴담 과 요괴의 이야기가 되는 이야기를 인간의 이성과 인간의 광기가 결합하여 현실로 되돌려 놓는 것이 교고쿠도 시리즈의 내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 교고쿠도는 독자에게 이 이야기는 원래 이런 연유로 인하여 괴담이 될뻔한 내용이다를 수십 페이지에 걸쳐서 교고쿠도의 입으로 설명한다고 봅니다.

자 이 이야기는 원래는 과거에는 ~식으로 해서 ~괴담이 되게 됩니다만, 모든 인과 관계를 무시하고 우연으로 돌리면, 사실은 사실로 받아 들여지며, 단지 운이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바뀝니다. -> 현실로의 귀향이 되는거지요.

뭐 보는 사람마디의 차이겠지만, 제가 읽는 교고쿠도 시리즈는 저런 느낌이고, 현재도 저런 느낌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 세상에 이상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우연이 겹칠뿐 이지요, 우연이 필연이 되고 인과가 되면 그때부터 저주며 괴담이 되는것이 아닐까요"

라는 말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by 데지코 | 2009/10/07 00:36 | 놀이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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