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은 일본 썸머워즈 대문입니다. 표지는 차기 당주 1순위 나츠키와 차기 당주의 남편감 1순위 겐지 씨 입니다. 이후 내용은 영화를 본 사람이 이해할 내용이고 영화의 내용을 일부 담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거의 모든 내용을 다 담고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은 읽지 말기를 권합니다. 섬머워즈는 표면적으로는 액션,코미디,드라마 이지요. 내부적으로도 그렇지요. 통칭 범작수준입니다만~ 그런데 감독이 워낙 출중하다보니 이 뻔하고 뻔한 내용의 드라마가 명작의 대열에 올라가 버린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주제는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작게는 가족-> 크게는 세계로 가는 이야기 입니다. (꼭 그런이야기는 아닙니다. 대략 저렇다는거지) 영화는 주제를 4번을 바꾸어 가면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데요 이야기 초반의 주제는 "OZ 에는 없고 나츠키집에 있는 것"입니다 먼저, 극중 등장인물의 가족은 얼마의 크기를 가지고 있을까요 '겐지'는 가족의 크기는 자신뿐 입니다. 극중 밝히듯이 자신은 외톨이라 대가족이 좋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심지어 부모는 아들이 지명수배를 당해도 연락조차 없습니다. 깊은 사연이 있겠지만, '나츠키'의 가족의 크기는 30명의 대가족(와비스케 포함), 그 가족을 자신의 가족의 크기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카에 할머니'의 가족은 어느 크기 일까요 . 이분의 가족은 작게는 30여명(와비스케 포함) 크게는 거의 수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다른 관점에서 , 사카에 할머니는 어떤 의미에서 과거의 OZ입니다. . 이건 뒤에 차차 이야기 하고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저런 3명이 모여서 이야기를 합니다. 당연히 이야기 초반이라 별 내용은 없습니다만, 상당히 아이러니 하고 재미있는 장면 입니다. ![]() 그리고 저녁 식사때 나츠키가 가족을 소개를 합니다. 영화의 처음에 나오는 OZ의 소개하는 장면이 꽤 길게 나옵니다. , 그리고 나츠키가 하는 자신의 가족의 소개 둘다 똑같은 하나의 커뮤니티의 소개 입니다. 사이즈가 다를뿐 어떤의미에서는 같은 선상의 게임입니다. 즉 2개의 커뮤니티 혹은 인간관계가 같은 선상에서 게임을 시작합니다. 아직은 주제도 특별히 없지요 단지 다른 인간관계 입니다. 하지만 오즈에는 없고 나츠키에게 있는것이 있습니다. 첫번째 주제인 "인간의 집합인 가족"입니다. 혈연으로 이어진 죽어서도 따라다니는 영원한 낙인, 가족입니다. 항상 자신의 편이고, 타인이지만 조금은 다른 타인인 가족입니다. 그에 비하여 OZ는 철저히 개인 입니다. 400만의 커뮤니티가 있지만 개개인이 암호를 가지고 자신을 보호하는 자신만의 세계입니다. 즉 오즈의 세계는 어떤의미에서 철저히 개인들 만의 집합입니다. 같은 동질성을 가지고있어도 철저히 타인의 세계이지요. 그런 OZ에 사고가 납니다.러브머신(이 의미는 뒤에서 다시 돌아 보죠)이 사고를 칩니다. 그건 OZ의 유일한 아이덴티티인 개정을 해킹해 버리는 것입니다. 개인이 개인의 자신을 잃어버리는, OZ라는 인간관계를 무너뜨립니다. 그리고 우리의 사카에 할머니 께서 문제에 뛰어 들어갑니다. 참고로 이 분은 어떤 문제도 해결한 적은 없습니다. 단지 메일이 안돼, 전화가 안돼 라는 수준의 OZ의 붕괴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전화(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을 독려 합니다. 단지 그겁니다. "당신은 할 수 있다" 라는 거지요 이유도 없습니다. 단지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무한한 믿음' 이건 가족에서 나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믿음 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말한대로 사카에 할머니의 가족은 굉장히 넓고, 그 구성원들도 상당한 깊이로 그것을 받아들입니다. 즉, 그녀는 자신의 가족이라는 커뮤니티를 가지고, 아직 사건의 심각성을 못 느끼는 사람에게 충고를 해준겁니다. 가족으로써, 그리고 격려한 것이지요. 가족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이야기 였고, 그리고 혼자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겐지를 다시 집으로 불러들이죠(이건 다시 가족으로 받아 들인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리고, 겐지가 관리자 계정을 다시 뚫어 버립니다. 여기까지가 전반부 입니다. 개인 개인으로 이루어진 OZ의 문제를 가족이 힘들 합쳐 해결한다. 라고 봐도 될겁니다. 자...중반부에서 반전은 시작됩니다. 이야기 중반의 주제는 "인간관계(커뮤니케이션)"에 관한것입니다. 중반부에 등장한 "와비스케"의 가족은 얼마의 크기를 가지고 있을까요? 그의 가족은 단 2명 입니다. "와비스케와 사카에 할머니", 만나자 마자 독설을 뿜는듯 하지만, 다른 가족들의 관계때문에 만들어진 일종의 외곡된 애정입니다. 사카에 할머니는 와비스케를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 들였고, 영원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와비스케는 그 애정에 모든것을 걸고 있습니다. 자 그런데 이게 문제입니다. . 자신을 태어나게 만든 할아버지의 바람기, 재산의 탕진, 모든것이 사카에 할머니에게는 엄청난 짐이자 분노의 대상 입니다. 하지만, 사카에 할머니의 유언장의 내용을 보면, 와비스케가 이 집에 들어올 수 밖에 없는 상황과, 인생의 벼랑에 몰렸을 상황에서. 자신을 너무나도 미워해야하는 대상을 자신을 아들로 받아 들이고 손을 꼭 잡아준 겁니다. 그 분노의 대상의 결정체인 와비스케를 가족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더불어 유학까지 보냅니다. 그리고, 그것을 너무나도 잘 아는 와비스케는 그 가족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되돌려 주려고 합니다. 그 에게도 가족이라는 인간관계가 1순위 이니까요, 와비스케 에게서 가족은 자신을 첩의 자식이라 멀리하는 나머지 30여명은 아닙니다. 단지 자신을 끝없이 사랑해 주는 사카에 할머니 뿐이고, 그녀를 위해서 무엇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녀의 생일에 맞추어 나름 금의환향 을 합니다. 할아버지가 날려버린 재산을 매꾸어 넣고, 할머니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성공해서 다시 집안에 돌아온 겁니다. 할머니에게 "장하다 와비스케"를 듣기 위해서 이지요 자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사카에 할머니의 가족은 꽤 넓습니다. 그녀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가족이 다른 가족을 공격한 겁니다. 그녀의 가족이 붕괴한 겁니다. 사카에 할머니의 분노는 그것입니다. 가족이 가족을 공격한 것, 그녀는 그것을 용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믿고 지켜온 절대적 가치인 "가족"이 자신이 의도한 결과와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세계도 같이 붕괴하면서 이야기는 종반으로 넘어 갑니다. 두번재 주제는 "인간 관계의 충돌" 이라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 와비스케가 핸드폰을 떨어뜨리고 그냥 가버린 것은 복선이기도 합니다만, 그 역시 가족의 배신 혹은 붕괴에(그가 바란건 가족을 위해 모든것을 팔아버린 자신을 위한 "장하다 와비스케 였을겁니다.")괴로워 하고, 다시 숨어 버립니다. 핸드폰을 버리고 간건 커뮤니케이션을 거부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에게 남은 인간관계는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그래도 사카에 할머니에 대한 절대적인 애정은 여전히 존재 합니다. 할머니가 미운게 아니라 그녀의 바램에 보답못한 자신이 못 마땅한 것이기도 하니까요) 종반은 전혀 다른이야기 입니다. 이야기 종반의 주제는 "나츠키 집에는 없고 OZ에는 있는것" 그리고 "나츠키 집에도 있고 OZ에도 있는것" 입니다. 사카에 할머니의 죽음은 어떤 의미에서 OZ의 붕괴로 촉발된 것이도 합니다. 즉, "가족"만 잘 지키고 살면 되던 사람이 외부의 커뮤니티의 영향으로 "가족의 일부"를 잃어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세 가족의 일원이 된 겐지는 킹 카즈마와 함께 외부의 커뮤니티에 대항하고자 합니다. "가족의 힘"으로 말입니다. (제 1차 러브머신 공략전에서 외부인은 겐지의 친구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가족의 힘 역시 결국은 실패 합니다. 또 다시 가족의 힘에 의해서 입니다. (질수 밖에 없는게 그나마 나머지 가족도 뿔뿔히 흩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적 상황에서에 마지막 가족의 일원인 와비스케가 다시 돌아 옵니다. 이 과정이 상당히 재미 있고, 이 영화 최고의 명장면 입니다. 그녀의 유언장을 읽은 부분이죠 사키에 할머니의 유언장은 최종적으로 2가지 명령을 합니다. 첫번째는 와비스케를 받아들일것을 나머지 가족에게 명령합니다(내용상). 두번째는 배가 고픈것과 "혼자인 것이 가장 나쁜 것"이다 ( 이건 뒤에서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차가 반쯤 부서지고, 죽을 고비를 한 2번 정도 건넌듯한 몰골의 와비스케를 보고 나머지 가족은 그를 가족으로 받아 들입니다. (어떤의미에서는 사키에 할머니의 존재가 와비스케를 가족으로 받아 들일수 없게하는 이유중에 하나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밥을 먹습니다. 배가 고프지 말고 혼자가 아니게 말입니다. 이렇게 다시 모인 가족은 제 2차 러브머신 공략전을 합니다. 모든 가족이 다 모였습니다. 그리고 4억명의 카운터를 빼앗기 위해서 나츠키는 "가족"을 판돈으로 겁니다. 그런데 백만정도 따내고, 한방에 다 날리고 74명만 남습니다. 하지만 판돈이 모자랍니다. 즉 그녀의 가족만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지금까지 믿어온 가족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에 내 몰립니다. OZ가 "가족"에게 던지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가족만으로도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오직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갇혀서, 심지어 그 울타리에서 벗어나면 가족의 일원마져도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가족"이라는 존재의 또다른 이면에 대하여 질문 한겁니다. 가족만으로는 못하는 일도 있다는 것을 세번째 주제는 "나츠키 집에는 없고 OZ에는 있는것" 그것은 '같은 생각을 가진 "타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개정을 써 달라는 소년은 같은 생각을 가진 타인 입니다. 지금까지 영화 내부의 이야기는 작게는 가족만으로 , 넓어져도 일본의 경계를 넘지 않았고, 넘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만으로 충분했으니까요 하지만 가족만으로 못 할때 같은 생각을 가진 타인이 나타 납니다. 가족이란 것도 필연적으로 타인을 받아 들이면서 확장됩니다 (결혼) 그리고 그 울타리만 치지 않는다면 가족은 항상 같은 생각을 가진 타인에게 문을 열어 놓고 있었던 겁니다. 이 이야기 에서는 겐지가 처음으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그건 나츠키가 데려 온거지요, 정말 아무런 이끌림 없이 단지 같은 생각을 가진 타인의 가족 방문은 저 아이가 이 영화 전체에서 처음 입니다. 정말 문자 그대로 지구 반대편의 같은 생각을 가진 타인인 것이지요 그리고 그 커뮤니케이션 혹은 공감대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갑니다. OZ라는 시스템을 발판으로 커뮤니케이션화 확장되는겁니다.(OZ라는건 단지 방법일뿐 여기서 중요한건 공감대의 퍼짐이라고 봅니다. 인터넷이라는 기술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제에 도달합니다. "나츠키 집에도 있고 OZ에도 있는것" 그것은 "사람 사이의 관계" 라고 봅니다. 그 사람 사이의 관계가 공감대를 이루고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독려하고 , 그 결과 가족의 울타리 없어지고, 인간이 서로를 이해 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모인 1억명. 인간 관계가 기계(러브머신) 를 이깁니다. (물런, 운영자가 초고급 유료 아이템을 써서 엄청난 사기도박을 하지만) 결국은 모든게 사람 사이의 이야기 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극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해버립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그리고 가족적인 이야기를 정리하는 겁니다. 집을 지키기 위해 가족들은 가족들 만의 전쟁을 다시 벌리고 합심한 가족은 다시 승리합니다. 이 승리는 러브머신을 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단지, 사카에 할머니 가족들만의 개인적인 전쟁입니다. 그리고 우리 츤데레 와비스케는 사카에 할머니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뒷정리를 합니다. 그리고 해피엔딩~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는 그렇게 끝을 맺습니다. 이 뻔하고 뻔한 이야기를 감독은 적절한 캐릭터와 적절한 연출로 작품을 명작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아 몇몇 장면에 대한 이야기는 PS로 PS 1. 할머니가 가족만으로 장례를 치르라고 합니다. 유언에 따라 그녀의 가족인 수천명급의 그녀 가족이 그녀의 장례식에 찾아옵니다. -유언은 분명히 지킨겁니다.- 2. 왜 러브머신일까요? 와비스케는 그 러브머신을 팔아서 가족에게 돌아가려고 했으니 어떤의미에서 러브머신이라 불러도 충분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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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감사합니다 이해가..
by dlwdjal at 12/16 어려울것같지만, 그래도..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11/04 ...노력해서 들어서 대.. by Niveus at 11/03 리뷰 잘 읽었습니다. .. by 냐벤 at 10/29 알바아아압 by 데지코 at 10/07 감사합니다. by 데지코 at 10/07 질적 연구 방법론: 연구 .. by 양몽구 at 10/07 테일러! 베버! 냅죄송 .. by 알바트로스K at 10/07 영웅이지요 by 데지코 at 09/26 위대한 분이군요... by 여행유전자 at 09/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