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 할 수 있다....화이트 앨범 한글화의 비화 1 ~그해 겨울에 과연 거기서는 무슨일이~
화이트 앨범 한글화의 비화 1 ~그해 겨울, 과연 거기서는 무슨일이~


아...이젠 기억도 희미 합니다.
그 시절 컴퓨터는 팬티엄2 였으며, DVD 라이터는 '뭥미 먹는것임' 이라는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모든 비극은 ....투..하트 였습니다...
그게 시작이죠....홈페이지가 적혀 있더라구요.....

그리고 도착한...팀캐럿에서는...그래픽 작업가가 필요 했는데..3명중 제가 뽑혔죠...

.....이게 모든 비극의 시작 이죠...

그때 저곳만 안 갔어도..이런 진성 오타쿠는 안되었지도...



그럼 화이트 앨범 비화를 시작 합니다.

첫번째 이야기

팀 로고 변천사

화앨 한글화 팀 캐럿 마크는 릴리즈 할때는 이것이었죠
하지만 저것 말고도...

후보로 올라간것 중에 유력한게
이런 녀석이 최종 후보군에 있었습니다.

그것 말고도 베타 테스트 중에는 아마도
저 로고로 베타 테스트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부 관계자만 아는 흑역사지요...



두번째 이야기는

왜.....staff롤에...이야기가 하나도 없느냐...

경찰이 그리도 무서웠냐 라는 이야기 입니다만...

화이트 앨범 작업은 팬티엄2 에서 시작해서 팬티엄 3로 이어지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작업 파일 유실이라는게 있었지요.

그때 날아간게..제 staff롤 파일입니다.

꽤 긴 내용에 각종 뒷 이야기가 담겼습니다만,....한방에 날아갔죠...

아직 피일이 남아 있는게
라는 걸로 시작하는 장문의...비화였죠

게임중 리프 게임 캐릭터의 난입이라던지. 각종 비화를 다루었는데...
한방에 날라가서 포기~

허허허...인생 한방 이지요


세번째 이야기는

한글화 파일이라고 해봤자. 20개도 안될것 같은데 무슨 엄청난 작업이라는 거냐

라는 겁니다.

솔찍히..저도 한글화 해봤자. 10개도 안 넘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벤트 다 찾아도 10여개 이내 였으니까요..



그런데 화이트 앨범 작업자는 그래픽 작업가에게 원한이 있는지 모든 달력이 개별 파일입니다.

요즘 게임처럼 배경있고 글자 파일만 넘기는 방식이 아니라

이런 놈이나
이런 놈이 게임달력 숫자 만큼 있었습니다.

참고로..저 마지막 작업 할때 즈음 학위논문 쓰고 있었습니다. ............................

더 경악스러운것 말하자면. 저 작은 달력 작업이 허접한 이유는

최종 베타 테스트 중에......발표 1주일 정도 남겨두고.......한자로 월 일 적힌것 바꾸자고 하더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작은 달력의 파일이 120개 입니다. (백업 파일이 있지만 절대 그 폴더 열어서 확인하고 싶지 않습니다)

흑 역사 입니다. 흑역사...


그래서 모든 작업을 끝냈을때...

백업 파일 까지 합치면 파일이 1500여개가 나오게 됩니다.

작업파일은 실제로 한.....400-500여개 되지만 중간 백업이 많습니다.

저도 저만큼 힘들것을 알았으면 안 .......


네 번째 이야기

가장 많은 시간을 소모한 작업은

자판기의 따뜻한 음료와 100엔 입니다.

무지하게 어려웠습니다......픽샐 자체가 모자랐거든요

요즘 게임과 달리 저 시절 게임은 그래픽 사이즈가 요즘 게임과 달리 작습니다.

그래서 사용할 수 있는 픽샐 자체가 작은 경우도 허다 햇지요 저게 대표적인 케이스로....픽샐숫자가 너무 작아서 한글이 표현이 안됩는 겁니다.

억지로 넣으니 깨지고.....

그래서...상당히 많은 시작은 잡아먹었습니다. 




그외...작업 릴리즈와 관련된 이야기...

희대의 다크호스 밤기사님 등장 스토리....

그리고 소문으로만 존재하는 유작 온라인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 저녁에......아니..연속해서 적을지도
...
by 데지코 | 2009/01/04 16:11 | 놀이터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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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빠나나푸딩 at 2009/01/04 16:24
헉... 화앨도 한글화가 됐었나? 해봐야하나...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9/01/04 17:36


이런 재미있는 뒷이야기가 (....)
Commented by 태공 at 2009/01/04 17:46
읭... 이른바 나는 어떻게 오덕이 되었나 회고록?
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9/01/04 17:54
아 그시절 그 이야기군요
참 오랫만이네요^^
Commented by 육포 at 2009/01/04 21:18
베타테스트 했던 것과 그 이후로 그래픽 한글화 가르침을 받던 기억이 나는군요...
Commented by 엘리시스 at 2009/01/05 00:24
키스님... 애니방영에 맞춰서 적는건가요[....]
랄까 빠나나 언니 모르는척하면 후려줘야할듯 ㅇㅇ...
Commented by BloodLust at 2009/01/05 16:39
음.. 역시 키스님 대단하시군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나저나 팀캐롯의 흑역사 재밌네요.
신입회원인 저는 아무래도 그 시절의 내용을 모르니까요.
계속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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